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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데이 케어 센터는...

민들레 필드

성인 데이케어 센터

​현재, 성인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데이케어 센터 설립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성인 데이케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합니다.

​한 가정에 한달에 10불의 후원으로 성인 데이케어 센터 설립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사랑은 큰 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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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캠프 사진 16.jpg

현재 원미니스트리는 성인 발달 장애인을 위한 주간 보호 센터 (Day Care Center) 의 절실한 필요를 절감하고, 성인 데이케어 센터 설립을 목표로, 2018년 12월부터 몇몇 한인 발달 장애인 가정들이  커미티를 구성하여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그들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갈 곳이 마땅치 않은 발달 장애인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사회로 부터 외면 받은 고독한 삶 뿐이며, 또 그들의 가족에게 남아 있는 것은 나아 질 길 없는 암담한 현실 뿐입니다. 우리, 비장애인들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그저 평범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발달 장애인들과 그들의 가족은 한 시간 한 시간을 치열하게 보냅니다.

그저 동떨어져 보이는 그들도 어느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고,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도 같이 마주 보고 웃어 줄 사람을 그리워 합니다. 또래 집단과 같이 어울리는 그들의 얼굴이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집 안에 고립시켜 먹여주고 재워주는 그런 일차원 적인 서비스는 발달 장애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  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무시한 행위입니다.

그들도 자기다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꿈을 위한 기회를 찾아 가는 곳,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비장애인들의 필요와 권리의 보호를 위해 국가나 그들이 속한 사회가 제도를 만들었던 것처럼, 장애인들에게 더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 원 미니스트리가 시작합니다.

미국의 이민자, 소수인 중에서도 다시 또 소수인인 발달 장애인을 위한 데이케어 센타의 설립에 여러분의 도움과 협력이 가장 강한 주춧돌이 될 것 입니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이 조지아 애틀란타 지역에 사는 발달 장애인들에게 큰 사랑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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